주택관리사보 독학 준비 전 알아야 할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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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1. 23. 02:00
주택관리사보 시험 일정 합격률 합격팁 시험문제 응시자격 등 주택관리사보 독학 준비 전 알아야 할 정보들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보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직종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정보
주택관리사보 정보 및 응시 조건
현재 주택관리사보는 공인중개사만큼 인기 있는 직업입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과거에는 주택을 짓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노후화된 건물을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과정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평소 건물에 문제가 있는지 둘러보고 관찰하는 것도 주택관리사보의 주된 업무입니다. 또한 cctv나 전기시설등 각종 기기들을 관리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원만하게 해결하는 일도 수행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보는 건물의 리모델링이나 수선, 자산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입주민들 간의 소통,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고급 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엄무의 방향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시설만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보보다는 다른 주택관리사보 보다 차별성을 두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가져야 할 함양입니다.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는 서로 다른 자격증이 아니며 주택관리사보를 취득 후 일정경력을 쌓으시면 '주택관리사'가 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의 건물의 관리소장에 취직이 가능하며 주택관리사는 500세대 이상의 건물의 관리소장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보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다만 결격사유가 있으니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 정보 및 응시수수료
주택관리사보는 제1차, 2차 시험으로 나누어져있습닌다. 1차 시험의 경우 1,2교시로 나누어져있으며 1교시에는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2과목을 봅니다. 2교시에는 '민법'을 다루는데 과목당 50분으로 총 10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문제는 객관식으로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됩니다. 제2차 시험의 경우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로 2과목을 보게 되며 과목당 50분으로 총 10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문제는 객관식 5지 택일형 및 주관식으로 출제됩니다. 주택관리사는 1년에 한 번만 시행되며 1차 합격률이 매우 낮습니다. 2차는 비교적 합격이 수월한데 때에 따라 합격자 수 조정을 위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 철저히 준비하셔야 안전하게 합격이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는 과목별 출제비율입니다. 1차시험의 합격률이 매우 낮은데 위의 출제비율 참고하시어 공부의 비중을 정하시고 효율적으로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택관리사보의 1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정하여야 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의 범위 내에서 합격자 결정 점수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한자. 다만, 모든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 한 사람의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든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 한자로 함,) 이상을 얻은 사람으로서 전 과목 총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됩니다.*동점자로 인하여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이 경우 동점자의 점수는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만 계산되며 반올림은 하지 않습니다.
응시수수료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32조 제2항에 의거해 1차 시험의 경우 21,000원이며, 2차 시험의 경우 14,000원입니다.
주택관리사보 기출문제 및 정답지
아래에 2022년 제25회 주택관리사보 1차 1교시,2교시 기출문제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2022년 제25회 주택관리사보 2차 기출문제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2022년 제25회 주택관리사보 1차,2차 기출문제의 정답지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 및 합격정보
위 시행일정은 수험자의 시험 준비 등을 위하여 조기 확정하여 안내된 것으로 최종 시행일정, 지역 등 자격 관련 상세내역은 자격별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의 1차 시험 정기접수일은 5월 22일 ~26일이며 빈자리 접수일은 6월 29일~30일입니다. 1차 시험 시행일은 7월 8일(토)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8월 9일(수)입니다. 2차 시험의 정기접수일은 8월 21일~25일이며 빈자리 접수일은 9월 7일~8일입니다. 제2차 시험 시행일은 9월 16일(토)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9일(수)입니다. 응시생분들은 위의 일정을 참고하시어 기간 내에 접수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위 이미지는 최근 5년간 주택관리사보 합격통계자료입니다. 매년 2만명가까이의 시험 접수가 이루어지며 만오천 명 정도의 응시생이 참여합니다. 응시생수가 많은 거에 비해 합격률은 10%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반면에 2차 시험은 합격률이 8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보아 1차 시험만 합격하시면 무난히 2차 시험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합격률이 낮은 자격증은 취득하시는 것이 어렵지만 취득하시면 전문능력을 인정받음으로 응시생분들이 시험준비를 철저히 하시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 취득 후 진로 및 전망
주택관리사보를 취득하시고 4년의 실무경력을 쌓으시면 주택관리사가 되는데 주택관리사는 현재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이긴 합니다. 공급과잉은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연봉이 높거나 대우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택산업의 중점이 짓는 것보다 관리 및 유지, 보수로 방향이 바뀔 것이므로 직업의 전망은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주택관리사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주택관리사의 주된 직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인데 젊은 층이 하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입주민의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하기에는 어린 나이가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나이도 대부분 40~50 이상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40대까지는 다른 직업을 하다가 노후에 제2의 직업으로 주택관리사를 선택합니다. 또한 주택관리사는 정년이 없다 보니 60대 이후에도 일할수 있어서 젊은 나이에부터 시작하기보다는 노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틈틈이 준비하시고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는 둘 다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노후대비로 취득하시는 중년이 많습니다. 이후 취업이나 창업에도 연계가 가능하니 더욱 많은 분들이 자격증을 도전하시고 있습니다. 둘 다 수험기간은 1년 전후로 걸리며 주택관리사보 시험이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사업인지 취업인지 방향을 정하여 자격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로 공인중개사는 개인사업으로 나가며, 주택관리사는 월급을 받는 취업형태로 진출하게 됩니다. 중년 이후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시면 공인중개사, 안정성을 원하시면 주택관리사로 진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관리사보 합격 TIP
주택관리사보는 필기시험의 경우 시험 내용이 법과 회계이론 위주라서 전공자가 아니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대학에서 법이나 회계 관련 학과를 전공하셨더라면 독학을 해볼 수도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사설학원을 다니시는 것도 좋지만 이미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들이 많으니 미리 참고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보를 가르치는 사설학원이나 인강은 보통 9월쯤 개강하여 1,2차 동시 합격을 목표로 하는 커리큘럼입니다.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 비중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비중이 낮은 과목들은 개념 습득 위주로만 학습됩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꾸준히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공부량이 많은 만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회계원리의 경우 실무경험이 있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학습이 되는데 비전공자분들은 매우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과락하기 쉬운 과목으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재무회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민법른 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 철저히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오히려 문제풀이가 쉽다고 합니다. 이 또한 출제 비중표를 참고하여 비중이 높은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주택관리사보 2차 합격률은 1차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1차 시험만 합격하시면 비교적 수월 히 합격이 가능한데 2차 시험의 학습법은 1차 학습과 비슷하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과목별로 효율적인 공부법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 관계법규는 부동산 공법의 주택법, 건축법에 더하여 공동주택 관리와 연관된 소방, 전기, 승강기 등 시설 관련 법규 내용이 출제되며 16문항 정도로 주관식입니다. 이는 단순히 선택하는 게 아닌 주관식으로 직접 서술해야 하므로 암기보다는 종합적으로 사고를 하고 서술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셔야 합니다. 큐넷 자료실에서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시면서 작문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동주택관리실무는 주택관리의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실체로 산식에 능해야 풀이가 수월하며 주택시장에서 가격 형성과 가치판단을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계산문제들이 출제되므로 반복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합니다. 건축구조 20문항, 건축설비 20문항으로 총 40문항이 출제되며 각종 다양한 건축 관련 문제가 출제됩니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응시생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