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겨드랑이 통증 – 단순 근육통부터 심장 이상까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 6가지 원인
- 카테고리 없음
- 2025. 5. 23. 10:33
왼쪽 겨드랑이 통증 – 단순 근육통부터 심장 이상까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 6가지 원인
왼쪽 겨드랑이가 찌릿하거나 욱신거리고,
팔을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따끔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그냥 지나치기보다 반드시 심장, 유방, 신경, 림프절, 근육계통까지
여러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왼쪽이라는 위치 특성상, 심장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판단이 필요해요.
오늘은 왼쪽 겨드랑이 통증의 대표적인 6가지 원인과 구별법, 병원 가야 할 시점까지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만 정리해드릴게요.
✅ 1. 심장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등)
| 특징 |
- 가슴 중앙 또는 왼쪽이 답답하고 눌리는 듯한 통증
- 왼쪽 어깨, 팔, 겨드랑이, 턱, 등까지 통증이 방사
- 운동 시 통증 심해지고, 휴식 시 완화
- 숨이 차고 식은땀, 구역질, 불안감 동반 시 응급 의심
⚠ 2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 가능성
즉시 심장내과 또는 응급실 방문 필요
✅ 2. 근육통 또는 근막통증증후군
| 특징 |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후 발생
- 대흉근, 광배근, 회전근계가 뭉치면서 왼쪽 겨드랑이와 팔 안쪽에 뻐근함
- 누르면 통증이 뚜렷하고, 팔을 움직일 때 당김
- 하루~이틀 지나면 서서히 완화됨
🎯 온찜질, 가벼운 스트레칭, 자세 교정
증상이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근막이완치료 권장
✅ 3. 유방 질환 (유방암, 유방염, 생리 관련 변화)
| 특징 |
- 왼쪽 유방과 겨드랑이 사이의 통증
- 겨드랑이에 딱딱한 멍울(림프절)이나 눌렀을 때 불쾌한 통증
- 유두 분비물, 피부 함몰, 유방 비대칭, 지속 통증이 동반된다면 의심
- 생리 주기에 따라 변동성 있는 통증은 생리 전 증상일 수도 있음
🎯 유방외과 진료 + 유방초음파, 맘모그램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면 정밀검사 필요
✅ 4. 림프절 염증 또는 비대
| 특징 |
- 겨드랑이 안쪽에 작은 콩알처럼 만져지는 멍울이 부어 아픔
- 감기, 상처, 면도, 피부염, 백신 접종 후 발생 가능
- 열감·눌렀을 때 통증 동반 / 보통은 일시적
- 반복적이거나 점점 커질 경우 병원 진료 필요
🎯 림프절염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 내과 진료
✅ 5. 신경통 (흉곽출구증후군, 대상포진 초기 등)
| 특징 |
- 겨드랑이부터 팔 전체로 찌릿하고 저리는 통증
- 팔을 들거나 머리 위로 올릴 때 증상 심화
- 대상포진 전조일 경우 피부에 이상 없이도 신경통부터 나타날 수 있음
- 며칠 내 수포성 발진이 생기면 대상포진 확진
🎯 신경과, 정형외과 진료
신경차단주사, 약물치료, 물리치료 필요 가능성 있음
✅ 6. 피부 트러블 (종기, 피지낭종, 모낭염 등)
| 특징 |
- 겨드랑이 피부에 붉은 종기, 염증, 압통성 멍울
- 면도 후, 땀·마찰·습기로 인해 감염된 경우 흔함
- 통증 외에 피부가 붉고 뜨겁고 부어있음
- 고름이 생기거나 손으로 짜면 심해질 수 있음
🎯 피부과 진료 + 항생제 치료 or 필요 시 배농
위생 관리, 면도기 교체, 통풍 잘 되는 옷 착용 중요
✅ 왼쪽 겨드랑이 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질문 예/아니오
통증이 운동 중 시작되거나, 휴식 시 완화되나요? | |
팔을 움직이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나요? | |
겨드랑이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나요? | |
유방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유두 분비물이 있나요? | |
피부가 붉거나 고름, 열감이 동반되나요? | |
심장이 벌렁거리거나 가슴까지 답답한 느낌이 있나요? |
✅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심장·유방·신경·피부과 진료 중 원인에 따라 선택해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병원에 꼭 가야 하는 경우
- 통증이 5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 눌렀을 때 딱딱한 멍울이 점점 커지는 경우
- 가슴 통증, 숨 참, 식은땀, 어지럼증 동반 시
- 유방통 + 유두 변화, 비대칭, 피부 함몰 등 동반 시
- 피부에 물집, 발진, 열감이 동반될 경우
✅ 생활 속 관리법
증상 원인 관리 방법
근육통 | 온찜질, 스트레칭, 휴식 |
림프절염 | 무리한 자극 피하고 청결 유지 |
유방통 | 생리 주기 체크 + 정기 유방검사 |
피부 트러블 | 항염 연고, 면도·제모 위생 강화 |
신경통 | 바른 자세, 신경 압박 줄이는 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