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 원인 치료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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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1. 25. 10:37
맹장염 초기증상,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은 충수돌기라고도 불리는 맹장의 염증으로,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맹장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맹장염 정보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초기증상 4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복통: 맹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복부 중앙이나 상부에서 시작하여 점차 우측 하복부로 이동하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콕콕 찌르는 듯하거나 땡기는 듯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집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걷거나 기침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구토와 식욕 부진: 맹장염은 소화기관의 염증으로 인해 구토와 식욕 부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는 특히 복통과 함께 발생하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3. 발열: 맹장염은 염증 반응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7~38도 정도의 경미한 발열이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고열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급히 가야 합니다.
4. 변비 또는 설사: 맹장염은 장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변비 또는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충수돌기가 골반 내에 위치한 경우에는 변비가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 정도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맹장염의 주요 원인은 맹장의 림프관이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되어 막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위장염, 감기, 변비, 폭식 등이 있습니다. 맹장염 환자의 95% 이상은 복통(주로 우하복부)을 느낍니다. 80% 정도에게 구토, 식욕 부진, 오심, 국소적인 복부 압통, 발열이 동반됩니다. 맹장염은 충수가 터지거나 농양이 생기는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맹장염을 치료하려면 수술적 절제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맹장염 치료방법
맹장염의 경우 진단을 먼저 하게 되는데 복부 초음파 또는 CT 검사 등을 이용하여 맹장염 진단에 활용합니다.
맹장염 치료는 초기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을 진행하는데 원인인 충수돌기를 절제하게 됩니다.
수술 전후에 세균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적 절제 후 수일간 금식을 진행합니다.
맹장염 수술을 진행 후 경과를 지켜보는데 만일 수술 후 합병증인 감염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장폐색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매우 유의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맹장염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개 60 ~ 100만 원 정도 선입니다.
맹장염은 수술 후 감염보다 방치했을 때 후유증이 더 크므로 필히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맹장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