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예방 식습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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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4. 21. 23:54
당뇨, 식단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어요. 당뇨는 유전도 중요하지만, 식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병입니다.
특히 전단계(공복혈당장애)에서 제대로 식사만 관리해도 약 없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어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당뇨 예방 식습관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식단이 아니라도, 평소 식사 습관만 조금 바꿔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좋은 탄수화물’로 바꾸기
흰쌀밥, 흰빵, 밀가루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 부담을 줍니다.
당뇨 예방을 위해선 현미, 귀리, 통밀, 고구마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 흰쌀밥 → 50% 현미 혼합,
국수 → 메밀면, 빵 → 통밀빵으로 천천히 바꿔보세요.
2. 식사 순서를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섭취 순서에 따라 혈당 상승 속도가 달라집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로 위를 먼저 채우면, 탄수화물 흡수를 천천히 억제할 수 있어요.
이 순서는 식사 후 혈당 급등을 막아주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먼저 나물 한두 젓가락 → 고기/두부 등 단백질 → 마지막에 밥!
3. 단 음료는 NO, 물 또는 무가당 차 마시기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믹스엔 당분이 매우 많아 인슐린 분비에 큰 부담을 줍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를 물, 보리차, 둥글레차, 무가당 아이스티 등으로 바꿔보세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무심코 시럽 추가되는 경우 많으니 확인 필수!
마시는 것도 식사입니다.
4. 간식은 줄이고, 먹는다면 견과류·그릭요거트로
과자, 빵, 떡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쉽게 배고픔을 유발합니다.
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고단백·고섬유 간식(아몬드, 호두, 무가당 요거트)**를 선택하면
혈당 안정 +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 하루 간식 12회, 100200kcal 내에서 조절하면 충분합니다.
5. 천천히 꼭꼭 씹고 20분 이상 식사하기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되고,
혈당도 더 빨리 급상승하게 됩니다.
한 숟갈에 20번 이상 꼭꼭 씹는 습관은 위와 췌장의 부담을 줄여주고,
과식도 예방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 식사 중간에 물 한 모금씩 마시는 것도 천천히 먹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당뇨 예방 식습관 요약
식습관 포인트 실천 방법 예시 기대 효과
좋은 탄수화물 선택 | 현미, 고구마, 통밀빵 등 섬유질 많은 탄수화물 | 혈당 급등 억제, 포만감 증가 |
식사 순서 조절 | 채소 → 단백질 → 밥 | 혈당 상승 완화, 소화부담 감소 |
당 음료 지양 | 물, 보리차, 무가당 차로 대체 | 당 섭취 줄이고 수분 유지 |
건강 간식 선택 | 견과류, 그릭요거트, 삶은 달걀 등 | 혈당 안정, 군것질 감소 |
천천히 꼭꼭 씹기 | 한 입 20번 이상, 식사 20분 이상 | 인슐린 부담 감소, 과식 예방 |